북한 당국이 편의봉사시설에서 이뤄지는 음란 행위를 뿌리 뽑겠다며 못 박고 나선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미용실, 목욕탕 등과 같은 편의봉사시설이 퇴폐 업소로 전락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이들은 출근 가방이나 군복 안주머니에 메모리 등을 항상 소지하고 다니면서 야간에 조용한 때를 기다려 몰래 꺼내 보다가 정보원으로 있는 같은 촬영소의 직원에 의해 군 보위부에 보고돼 체포됐다는 설명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수해 직후인 지난 8월 9일 수재민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한국의 언론보도에 대해 “너절한 쓰레기 나라의 언론 보도”라며 “남한 언론이 미쳐 날뛰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한 바 ...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은 매년 국경절을 전후해 길거리와 공공장소에서의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다소 이른 지난달 중순쯤부터 단속을 강화하기 시작했고, 지난달 23일부터는 공안 (경찰)들이 길거리를 다니는 차량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