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편의봉사시설에서 이뤄지는 음란 행위를 뿌리 뽑겠다며 못 박고 나선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미용실, 목욕탕 등과 같은 편의봉사시설이 퇴폐 업소로 전락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이들은 출근 가방이나 군복 안주머니에 메모리 등을 항상 소지하고 다니면서 야간에 조용한 때를 기다려 몰래 꺼내 보다가 정보원으로 있는 같은 촬영소의 직원에 의해 군 보위부에 보고돼 체포됐다는 설명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수해 직후인 지난 8월 9일 수재민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한국의 언론보도에 대해 “너절한 쓰레기 나라의 언론 보도”라며 “남한 언론이 미쳐 날뛰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한 바 ...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은 매년 국경절을 전후해 길거리와 공공장소에서의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다소 이른 지난달 중순쯤부터 단속을 강화하기 시작했고, 지난달 23일부터는 공안 (경찰)들이 길거리를 다니는 차량들의 ...
북한 당국이 최근 내부 화교에 관한 통제와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일단 지긋지긋한 코로나19 봉쇄가 풀리면서 백신 접종이나 치료를 위해 중국에 체류했던 화교들이 대거 북한으로 돌아갔는데, 최근 북한 보위부가 ...
본래 한국이나 중국에서 보내온 돈을 받은 주민도 처벌 대상이지만 보위원들은 탈북민 가족들에게 “브로커를 신고하면 받은 돈을 한푼도 회수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법적 처벌도 주지 않을테니 신고만 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Amid food shortages, a recent surge in burglaries near military bases has been attributed to hungry soldiers robbing civilian ...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은 4일 “지난달 연극영화대학 당위원회가 올린 대학 상반기 사업 정형 총화 보고서에 따르면 배우과 학생들이 졸업 포기와 휴학 사례가 크게 늘었다”며 “지난 9월 1일 2학기 개학 때는 여름방학을 ...
As flood recovery efforts in North Korea's North Pyongan province increase demand for passenger train service, ticket ...
North Korea smuggled in relief supplies to regions of Jagang province damaged by floods, including many items subject to U.N.
이 제품은 중국에서도 다른 스마트워치에 비해 두 배 이상 비싸게 팔리는 고급형 제품인데, 현재 북한에서 1300위안 (한화 약 25만원)이라는 고가에 팔리고 있어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수요가 높다는 게 소식통의 설명이다.
양강도 소식통은 4일 데일리NK에 “당장 당 창건 기념일 (10월 10일)을 앞두고 도내 자원 진출자들의 문제가 일정에 오르자 양강도당은 지난달 중하순부터 올해 도내 농촌, 탄광, 광산 등 사회주의 전선의 여러 어려운 곳들에 ...